외로움이란 무엇일까?

https://youtu.be/n3Xv_g3g-mA

쿠르츠 게작트님의 영상을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외로움을 느낀다.

이 외로움은 만성적인 것이 돼버렸다.

혼자 있다고 해서 외로운 것은 아니다.

혼자여도 행복할 수도 있고 같이 있어도 외로울 수도 있다.

 

외로움 이란 무엇일까

외로움은 배고픔처럼 몸의 일부이다.

외로움은 사회적 필요에 집중하게 만든다.

사람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진화해왔다.

모든 행동들은 함께 있기에 가능했다.

 

우리 몸은 사회적 고통을 느끼게 됐다.

혼자 있는 것은 결국 죽음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의 이면

오늘날 같은 외로움이 생긴 건 르네상스 후기부터라고 한다.

서양 문화는 개인을 강조하기 시작했고 지식인들은 중세의 전체주의를 버렸다.

산업혁명 시기에는 이런 점이 가속화됐다.

 

기존의 공동체가 해제되고 도시가 발전됐다. 

과거에 비해 더 적은 사람은 더 적은 빈도로 만난다고 한다.

시간이 부족해졌고 친구와의 시간은 줄이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외로움은 어떻게 치명적인가

만성적 외로움으로 생기는 스트레스는 매우 치명적이라고 한다.

이 외로움은 또 외로움을 부르게 된다.

 

사회적 고통이 생기게 되면 자기 방어를 하게 되고 위협과 적의를 찾기 시작한다고 한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악순환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행동도 그에 따라 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상황은 점점 안 좋아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외로움 받아들이기

외로움은 누구나 겪을 수 있으며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해결할 수 있다.

내 행동을 돌아보며 고쳐나갈 수 있다.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물들은 물리적인 환경에서 필요한 것을 찾지만 

우리는 서로에게서 필요한 것을 찾는다.

 

무언가를 함께 해보고 연락해보자

사회적인 근육을 길러서 강해지자!

 

---

 

인류는 결국 함께하는 걸 통해 성장해왔고 이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함께 하며 살기에는 여유가 사라진 걸지도 모른다.

영상 속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은 50만 년 전과 다를 게 없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어쩌면 이점 때문에 우리는 과거를 그리워하는 게 아닌가 싶다.

걱정 없이 살던 과거, 친구들과 하루하루 걱정없이 보내던 하루들 

이런 걸 그리워하는 것도 외로움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